주방 리모델링하면서 분배기 상태를 봤는데 겉보기엔 꽤 깔끔해서 그냥 쓸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위치가 벽에서 너무 앞으로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이대로 두면 하부장 수납 공간을 제대로 못 쓸 것 같아서 남편이랑 한참 상의했거든요.
결국 교체를 하면 분배기를 벽 쪽으로 바짝 붙여서 뒤로 밀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기울었어요. 사실 비용이 100만원 넘게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턴키 사장님이 유량밸브나 스트레이너, 메인밸브 같은 부속들은 그대로 두고 분배기 본체만 갈면 비용을 좀 줄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부분적으로만 교체해도 괜찮은 건지 아니면 이왕 돈 쓰는 거 전체를 다 바꾸는 게 나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했어요.
댓글 9
구***기
분배기 위치 때문에 하부장 깊이 손해 보는 거 진짜 커요. 저도 그거 모르고 그냥 뒀다가 수납함 하나를 통째로 못 썼거든요.
주***녀
맞아요. 그 몇 센티 차이 때문에 냄비 하나 더 들어가고 말고가 결정되더라고요.
설***중
부분 교체하면 나중에 다른 부속에서 문제 생겼을 때 또 뜯어야 해서 저는 그냥 한 번에 다 갈았어요.
주***녀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돈 아끼려다 나중에 이중 지출 될까 봐 고민되더라고요.
미***트
100만원대면 확실히 부담되는 금액이긴 하네요. 그래도 올리모델링 때 안 하면 나중에 살면서 갈기는 진짜 힘들더라고요.
하*집
분배기 교체하면서 배관 청소도 같이 하셨는지 궁금해요.
주***녀
네. 어차피 다 뜯는 김에 같이 진행하기로 했어요.
반***무
저희 집도 분배기가 너무 튀어나와서 고민인데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니 다행이네요.
꼼***인
부분 교체보다는 전체 교체가 마음 편하긴 하더라고요. 특히 구축이면 더더욱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