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차 아파트인데 입주 때부터 대리석이 너무 과하게 깔려 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냥 요즘 신축처럼 깔끔하고 무난한 느낌으로 살고 싶더라고요.
4년 정도 거주할 생각이라 예산을 크게 잡고 싶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집 팔 때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손을 대는 게 낫겠다 싶어 결정했어요. 특히 복도 쪽 대리석에 들어간 무늬들이 계속 신경 쓰여서 이걸 그냥 둘지 아니면 부분 철거하고 덧방을 할지 한참 망설였거든요.
결국 주방은 시트지로 마감하고 욕실 두 곳 리모델링이랑 바닥 강마루 재시공, 방 도배까지 진행하기로 했어요. 복도 대리석은 가성비 있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보는 중인데, 아예 새로 짜는 게 답일지 아니면 부분 보수로 가능할지 아직도 불안하네요.
댓글 8
마**랑
복도 대리석 무늬 진짜 애매하죠. 저도 그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다 걷어내고 마루로 통일했는데 그게 제일 속 편하더라고요.
준***인
역시 다 걷어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죠. 저도 그 생각 하는데 비용이 좀 걱정돼서 계속 고민하게 돼요.
화**톤
주방 시트지 작업만 잘해도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가성비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철***가
대리석 철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 있어요. 특히 준신축이면 폐기물 양이 많아서 견적 꼼꼼히 받아보셔야 해요.
준***인
맞아요. 철거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얼마 정도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와서 막막하더라고요.
욕**민
욕실 두 개 다 하시면 비용 꽤 깨질 텐데, 타일 덧방으로 가시는 건지 아니면 올철거로 가시는 건지 궁금해요.
강***저
강마루 재시공하시면 집이 훨씬 따뜻해 보일 거예요. 대리석의 차가운 느낌 없애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도***이
방 도배만 새로 해도 집안 전체가 환해지는 느낌이라 탁월한 선택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