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로 들어가면서 로봇청소기 직수 연결을 계획했거든요. 근데 막상 설치 기사님이 오셔서 보시더니 저희 집 배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역류방지캡이 딱 안 맞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남는 틈새에 실리콘을 쏘거나 방수테이프로 대충 마감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고민했어요. 당장 싱크대를 다 들어내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이 컸거든요. 근데 나중에 식기세척기까지 넣을 생각이면 결국 문제가 또 생길 것 같더라고요.
결국 정석대로 이중배관 설치를 하는 게 맞겠다 싶었어요. 턴키로 진행하면서 미리 말씀드렸는데도 놓친 부분이라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역류해서 바닥 다 젖는 것보다는 지금 제대로 잡는 게 낫겠더라고요.
댓글 5
싱***민
저도 구축이라 배관 사이즈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실리콘으로 막으면 당장은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틈 생겨서 물 새더라고요.
구***기
맞아요. 저도 그 소리 듣고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이중배관으로 가기로 했어요.
로*맘
식세기까지 생각하시면 무조건 이중배관이 답이에요. 배수량이 많아지면 역류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더라고요.
반***무
턴키 업체에서 이걸 놓쳤다니 너무 아쉽네요. 보통 설비 단계에서 미리 체크해줘야 하는 부분인데 말이에요.
구***기
진짜 그 부분이 제일 속상해요. 미리 챙겼으면 싱크대 다시 안 들어내도 됐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