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은 겉보다 배관이랑 분배기부터 챙겨야 해요
처음에는 가볍게 벽지랑 전등만 바꾸려고 시작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욕실이나 샷시 빼고는 거의 다 손대게 됐어요. 마루에 주방 싱크대, 시트지 작업까지 추가되니까 예산이 생각보다 훨씬 초과돼서 고민이 많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처럼 20년 된 구축은 눈에 보이는 디자인보다 기본 설비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배관이나 배선, 분배기 같은 보일러 쪽을 먼저 점검하고 교체해야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길 것 같아서 이 부분부터 우선순위에 뒀어요.
벽지는 디아망으로 골랐고 주방은 한샘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아직 세부 견적이나 유로 금액이 정확히 안 나와서 가계약금만 먼저 보낸 상태예요. 하나둘 추가하다 보니 범위가 너무 커져서 이제는 꼭 필요한 것만 추려서 진행하려고 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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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20년 넘은 집이면 분배기 교체 진짜 잘 결정하신 거예요. 그거 안 하고 도배 마루 다 했는데 누수 터지면 정말 답 없거든요.
맞아요. 저도 카페에서 검색해보고 깜짝 놀라서 얼른 일정에 넣었어요.
디아망 벽지 선택하셨네요. 일반 실크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구축 벽면 울퉁불퉁한 거 가려주는 데 좋더라고요.
한샘 유로 라인 고민 중이신가 봐요. 상세 견적 나오기 전까지는 가계약금 외에 추가 지출 없게 조심하세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견적서 나오면 항목 하나하나 다 따져보려고요.
저도 처음엔 부분 공사로 생각했다가 결국 올 수리 수준으로 늘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예산 잡기가 진짜 어려워요.
배선 공사하실 때 콘센트 위치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구축은 요즘 가전 쓰기에 콘센트 수가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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