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했던 거실 다시 원상복구하고 살아본 지 6개월

구***기

전 집주인이 거실과 베란다 사이 창호를 없애고 마루를 깔아둔 상태로 매수했었어요. 처음엔 넓어 보여서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짐을 넣으려니 단열 걱정도 되고 원래의 분리된 구조가 그리워져서 과감하게 원상복구 공사를 결정했어요.

제일 고민했던 게 거실 쪽의 장식 기둥이랑 천장 몰딩 같은 목공 작업이었거든요. 철거할 때 집 전체가 흔들릴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숙련된 반장님이 오셔서 깔끔하게 걷어내 주셨어요. 베란다 천장에 매립되어 있던 전등들도 다 뜯어내고 그냥 깨끗한 시멘트 천장 상태로 돌렸는데, 오히려 그게 훨씬 마음 편하더라고요.

바닥은 기존 마루를 다 걷어내고 단열재 보강한 뒤에 장판으로 마무리했어요. 확장된 곳이라 바닥 상태가 엉망일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철거 후에 제대로 미장하고 다시 잡으니까 발끝에서 느껴지는 냉기가 확실히 줄었어요. 폴딩도어 대신 일반 창호를 넣은 것도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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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단**시8/8

확장된 곳 다시 막으신 거 진짜 용기 있는 결정이네요. 저도 확장된 집 샀다가 겨울에 너무 추워서 고민했거든요.

구***기8/8

맞아요. 넓은 것도 좋지만 구축은 역시 기본 단열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목**보8/8

천장 매립등 뜯어낼 때 석고보드 많이 깨지지는 않았나요?

구***기8/8

조금 깨지긴 했는데 어차피 도배 새로 할 거라 목수님이 금방 메워주셨어요.

장**버8/8

마루 철거하고 장판으로 가신 거 탁월한 선택이에요. 관리하기 훨씬 편하더라고요.

창**민8/8

폴딩도어 안 하시고 일반 창호로 가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구***기8/8

저는 그냥 확실하게 공간이 분리되는 느낌이 좋았고, 기밀성 면에서도 일반 창호가 더 안심될 것 같았어요.

미**집8/8

기둥 철거 비용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는지 궁금해요.

베***원8/8

시멘트 천장 그대로 두신 거 오히려 모던해 보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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