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한 달 만에 거실 벽지가 젖어 들어온 상황
이번에 도배까지 다 마치고 기분 좋게 입주해서 한 달 반 정도 살았거든요. 그런데 최근 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거실 벽 쪽이 젖기 시작하더라고요. 확인해 보니 아파트 전체 에어컨 배관이 지나가는 함 부분이었어요.
당황스러워서 한 달 전에 시공했던 에어컨 사장님께 먼저 여쭤봤더니, 이건 우리 집 문제가 아니라 아랫집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침 아랫집이 일주일 전쯤에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끝냈는데, 그 과정에서 배관을 실수로 막았거나 해서 우리 집으로 역류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었어요.
설상가상으로 비가 많이 온 날에는 우수관까지 역류해서 물이 잘 안 내려가는 현상이 생겼어요. 고층인데도 이런 일이 생기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서는 벽지를 뜯어내면 막힌 곳을 뚫어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 도배 비용을 아랫집에 청구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많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배관 역류면 진짜 골치 아픈데 고생 많으시겠어요. 보통 리모델링 때 배관 건드리면 이런 일 종종 생기더라고요.
그러게요. 그냥 지나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벽지가 젖으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우수관 역류까지 같이 오는 거면 단순 누수보다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어요. 빨리 원인부터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관리사무소 통해서 아랫집이랑 얘기 잘 나눠보세요. 공사 직후에 이런 일이 생겼으면 인과관계가 확실해서 보상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아랫집에 말씀은 못 드렸는데, 관리소 통해서 정중하게 얘기해 보려고 해요.
부분 도배 비용 청구 당연히 하셔야죠. 원인이 아랫집 공사 때문인 게 밝혀지면 당연히 보상 범위에 들어가더라고요.
고층인데 역류하는 건 진짜 드문 일인데 아랫집에서 배관을 완전히 막아버린 게 아닌지 의심되네요.
저도 예전에 아랫집 공사하고 나서 천장에서 물 샌 적 있었어요. 그때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벽지 뜯기 전에 증거 사진이랑 영상 최대한 많이 찍어두세요. 나중에 비용 청구할 때 증빙 자료가 중요하더라고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전체 철거 시 소음 영향 범위와 이웃 선물 준비 기준 질문
- 구축 아파트 동파이프 배관 교체 시 방통과 홈파기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 전체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 정도와 엘리베이터 보양재 선택 기준 질문드립니다
- 구축 철거 중 발견된 천장 및 바닥 누수 흔적, 어디까지 조치해야 할까요
- 직영공사 철거 단계에서 공정별 소음 정도와 현장 상주 시간 배분 어떻게 하시나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