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복구 시점, 바로 할지 말지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윗집 에어컨 배관이 막혀서 거실 벽이랑 마루까지 물이 다 젖는 일이 있었어요. 처음엔 빨리 고치고 싶어서 바로 업체를 부를까 했는데, 생각보다 자재마다 마르는 속도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거실 벽면은 타일이라 겉으로는 티가 안 났는데, 인터폰 쪽 나무 합판에 시트지를 붙인 부분은 5일이 지나도 여전히 축축한 곳이 있었어요. 마루도 물을 먹어서 울퉁불퉁하게 올라온 상태였고요.
결국 성급하게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가 나중에 다시 문제가 생길까 봐, 일단 모든 자재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누수 잡혔다고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충분한 건조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거든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나무 합판은 진짜 안 마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겉만 말랐다고 생각하고 도배했다가 나중에 곰팡이 올라와서 고생했어요.
맞아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그냥 마음 비우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보려고요.
마루 울퉁불퉁해진 건 부분 교체만으로 해결될까요? 아니면 전체를 다 걷어내야 하는지 고민되네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일단 마르고 나서 범위 확인하고 결정하려고요.
타일 벽면이라도 안쪽 석고보드나 단열재가 젖었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겉보기에 멀쩡해도 속은 다를 때가 많더라고요.
에어컨 배관 역류면 생각보다 물 양이 많았을 텐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건조기나 제습기 풀가동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복구 작업 시점 잡는 게 진짜 까다롭죠.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지켜보는 편인데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전체 철거 시 소음 영향 범위와 이웃 선물 준비 기준 질문
- 구축 아파트 동파이프 배관 교체 시 방통과 홈파기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 전체 철거 시 발생하는 소음 정도와 엘리베이터 보양재 선택 기준 질문드립니다
- 구축 철거 중 발견된 천장 및 바닥 누수 흔적, 어디까지 조치해야 할까요
- 직영공사 철거 단계에서 공정별 소음 정도와 현장 상주 시간 배분 어떻게 하시나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