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물자국이 보여서 윗집에 조심스럽게 확인을 요청했어요. 수도계량기를 하루 정도 잠갔다가 다시 풀었을 때 바늘이 돌아가는지 보면 누수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같이 확인해봤는데 계량기가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는 게 보였어요. 그런데 윗집에서는 이 정도 움직임은 누수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더 이상은 협조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이시더라고요.
알아보니 계량기로는 급수배관만 확인이 가능하고 배수관 쪽 문제는 알 수 없다고 해요. 난방배관에도 문제가 없으니 자기 집 책임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아파트라 중간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댓글 9
물***람
미세하게라도 돌아가면 누수일 확률이 높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결국 전문 업체 불러서 정밀 검사해야 답이 나왔어요.
구***인
맞아요. 저도 그 생각인데 윗집에서 협조를 안 해주셔서 업체 부르기도 애매한 상황이에요.
관***님
이런 경우엔 일단 관리사무소 통해서 중재 요청하시는 게 제일 빨라요. 개인끼리 얘기하면 감정 싸움 되기 쉽더라고요.
초**인
배수관 누수는 진짜 찾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계량기에 안 잡히는 부분이 많아서 더 답답하시겠어요.
구***인
네,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배수관 문제면 확인 방법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단***가
난방배관 괜찮다고 하셔도 급수 쪽 미세 누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경우 봤어요. 그냥 넘기지 마시고 계속 기록 남겨두세요.
평***웃
윗집 반응이 너무 단호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누수 때문에 고생했는데 서로 이해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설***중
계량기 미세하게 움직이는 거 직접 보셨으면 증거 사진이나 영상 찍어두시는 게 나중에 유리하실 거예요.
집***인
아파트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말씀드려보세요. 보험 처리 되면 윗집도 부담이 적어서 협조해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