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색 가구와 화단까지 싹 비워낸 45평의 새로운 시작 | 연지자이 1차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앞두고 오래된 집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45평이라는 넓은 공간이지만,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체리색 몰딩과 무거운 붙박이장들, 그리고 베란다의 커다란 화단까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닥 시다지나 콘크리트 벽면 같은 기초 부분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분명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답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엘리베이터 내부에 녹색 테이프로 표시를 하고 꼼꼼하게 보양 작업을 해주셨어요. 대형 평수라 폐기물이 정말 많이 나올 텐데, 이웃분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동선부터 세심하게 잡아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답니다.

완성된 욕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개운해요. 흰색 타일 바닥과 벽면, 그리고 우드 톤의 수납장이 어우러져서 이전의 낡은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어요.

철거 과정 중인 복도 모습이에요. 노출된 파이프와 덕트, 바닥의 파란 천 등이 보이죠. 이렇게 내부 배관과 구조가 드러난 상태에서 꼼꼼히 살펴봐야 나중에 설비 문제가 생기지 않거든요.

벽면에 노출된 파이프들과 바닥의 배수구 두 곳이 보이는 현장이에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시원하게 드러내어 정리해야 다음 공정이 깔끔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주방 역시 완전히 달라졌어요. 우드 톤의 붙박이장과 석판 상판, 그리고 인덕션과 가스레인지가 배치된 모습이 정말 정갈해요. 예전의 답답했던 체리색 가구들이 사라지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요.

공사 중인 복도인데, 흰 벽면에 핑크색 보수 자재가 붙어 있고 전기 박스와 배선이 노출되어 있어요. 전선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하며 정리해주셔서 전기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답니다.

베란다의 화단 부분이에요. 브라운 프레임 창호 근처에 흙이 쌓여 있는 모습이죠. 이 무거운 콘크리트 화단을 어떻게 치울까 고민했는데, 유압크락샤라는 전문 장비로 철근이 섞인 벽을 쪼개어 제거해주셨더라고요.

갈색 타일 바닥과 흰 벽면이 보이는 발코니 공간이에요. 화단이 있던 자리를 깨끗하게 비워내고 면을 잡아주신 덕분에, 이제 이곳에 타일을 깔고 페인트 작업을 해서 쾌적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텅 빈 방의 모습이에요. 슬라이딩 도어와 창문만 남은 상태인데, 기존의 무거운 붙박이장들을 모두 들어내니 방이 훨씬 환해 보이고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에요.

완성된 실내 공간의 모습입니다. 라이트 컬러의 스테인리스 슬라이딩 창호와 깨끗한 흰색 벽지가 만나서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벽지와 천정 마감이 되어 있는 빈 방의 모습이에요. 조명과 몰딩, 걸레받이까지 싹 제거하고 나니 비로소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입힐 수 있는 깨끗한 도화지가 된 것 같아요.

창호 주변 벽면에 흰색 도배와 녹색 실리콘 접착제가 보이는 모습이에요. 특히 후공정이 편하도록 튀어나온 못이나 타카핀까지 하나하나 다 제거해주신 덕분에, 다음 작업하시는 분들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안심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낡은 자재들에 대한 걱정 없이, 제가 꿈꾸던 공간을 채워나갈 일만 남았어요. 다만 워낙 대형 평수라 철거 양이 많다 보니 생각보다 소음과 먼지가 꽤 발생했던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 기초를 완벽하게 비워내어 마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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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브라더스
철거/설비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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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베란다 화단 철거하는 게 진짜 막막했는데 유압크락샤라는 장비가 있군요! 저도 곧 이사라 여기 내용 정말 참고 많이 돼요.
맞아요, 화단 콘크리트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전문 장비로 깔끔하게 비워내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욕실 화이트 타일에 우드 수납장 조합 너무 깔끔해요. 사진 보니까 저희 집 욕실도 당장 바꾸고 싶어지네요.
체리색 가구들 다 걷어내고 우드톤 주방으로 바뀐 거 보니까 속이 다 시원해요.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네요!
보이지 않는 배관이나 전기 배선까지 세심하게 체크하신 게 느껴져요. 기초 공사가 잘 돼야 나중에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진짜요! 특히 타카핀 하나하나 제거해주신 디테일은 다음 공정 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스테인리스 슬라이딩 창호랑 흰색 벽지 조합이 세련됐어요. 전체적으로 톤앤매너가 너무 좋으시네요!
방에 있던 무거운 붙박이장들 다 들어내니까 확실히 환해 보이네요. 깨끗한 도화지 같다는 표현에 완전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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