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 등박스 철거하고 주방 상하수도 위치까지 바꿔 안심해요 |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 33평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흑석한강센트레빌 33평형으로 이사를 오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사실 눈에 보이는 예쁜 마감보다 더 걱정됐던 건, 오래된 집 특유의 보이지 않는 기초 부분들이었거든요. 특히 주방 구조를 바꾸고 싶었는데 상하수도 배관을 제대로 옮기지 않으면 나중에 누수가 생길까 봐 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이 많았답니다.

흰 벽과 목재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된 모습이에요. 천장에는 조명과 공기 순환 장치가 깔끔하게 자리 잡았더라고요.

회색 벽돌 질감의 벽면과 목재 바닥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기초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야 이런 마감이 가능하겠죠.

일반적인 벽면과 바닥재로 마감된 복도예요. 창호와 조명이 설치되어 밝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화장대와 거울이 있는 공간에서 작업 중인 모습이에요. 벽면에 파이프가 노출되어 있고 작업자분들이 라이트를 사용해 세심하게 살피고 계시네요. 안방 욕실로 가는 길목의 드레스룸 화장대와 경량철골 가벽을 철거하는 과정이었는데, 이렇게 뼈대를 확실히 정리해야 나중에 공간 활용이 편해지더라고요.

공사 중인 벽면과 천장에 전선이 노출된 복도 공간입니다. 왼쪽으로 욕실이 보이는 구조예요. 보이지 않는 전기 배선을 미리 꼼꼼하게 잡아두니 나중에 콘센트 위치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어서 안심이 됐어요.

흰색 세면대와 화이트 색상의 전자식 변기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벽에는 거울과 타일이 붙어 있어요. 욕실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라 젠다이 대리석이나 수전 같은 부분 철거만 진행해서 효율적으로 작업해주셨어요.

흰색 타일 벽과 바닥재로 마감된 욕실 내부입니다. 배수구와 수도꼭지 구멍이 보이는 상태예요. 물을 쓰는 공간이라 기초 설비가 정말 중요한데,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벽면에 타일이 부분적으로 붙어 있고 바닥에는 마루재가 깔린 공사 중인 실내 공간입니다. 중앙에 설비 장치가 놓여 있네요. 거실의 갈바 등박스가 천장의 70%나 차지하고 있어 답답했는데, 이 부분을 과감히 철거하고 나니 집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아 기대됐어요.

벽에 설치된 수도관과 배수관, 전기 박스 및 파이프 연결 구조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가장 걱정했던 주방 상하수도 위치 변경 작업이었어요. 아일랜드형 싱크대를 철거하고 배관을 새로 잡는 과정인데, 이렇게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 나중에 물 샐 걱정 없이 편하게 요리할 수 있겠죠.

창호 아래에 설치된 흰색 수납장과 검정색-흰색 조합의 상판이 보입니다. 벽면에는 전기 소켓이 설치되어 있어요. 발코니 타일은 상태가 좋았지만, 나중에 폴딩도어를 설치할 때 단높이를 맞추기 위해 거실 연결 부분만 철거하셨다고 해요.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마감이 훨씬 깔끔해질 것 같아요.

콘크리트 벽과 우드톤 붙박이장이 있는 현관 공사 모습입니다. 천장에는 조명과 화재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특히 대리석 현관 턱을 철거하고 단높임 미장을 새로 해주셔서, 신발을 벗고 들어올 때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문 주변에 분홍색 보호재와 벽돌이 놓인 공사 중인 공간입니다. 보조주방의 상판과 하부장 도어를 철거하고 틀만 남기는 작업까지 마쳤어요.
이제는 누수나 전기 문제 같은 불안함 없이 오롯이 이 집에서의 일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결하고 나니 마음이 정말 가볍습니다. 다만, 공사 기간이 하루 만에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제가 생각했던 세부 사항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다 확인하기엔 조금 촉박했다는 점이 살짝 아쉬움으로 남네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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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도 곧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 예정이라 기초 공사 고민이 많았는데, 현관 턱 철거하고 미장 새로 하신 부분 정말 참고가 돼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쓰신 게 느껴져요!
주방 상하수도 위치 바꾸는 게 진짜 큰 공사인데 사진 보니 배관 잡으신 거 정말 꼼꼼해 보여요. 아일랜드형 싱크대 철거하고 새로 배치하면 동선 훨씬 편해지겠어요!
맞아요! 사실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기초 설비를 확실히 잡고 나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저희 집도 갈바 등박스 때문에 거실이 너무 답답해 보였는데, 과감하게 철거하신 거 보고 자극받았어요. 천장 70%나 차지했다니 뜯어내고 나면 개방감이 엄청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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