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배관과 바닥 난방 고민, 기초부터 다시 잡아 안심돼요 | 산본동 계룡삼환아파트 38평형

반*끝

안녕하세요. 이번에 38평형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가장 걱정했던 게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었어요. 겉만 예쁘게 꾸몄다가 나중에 누수가 생기거나 난방이 제대로 안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이 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디자인보다 기초 공사에 더 신경을 쓰기로 했답니다.

방수 시공을 위해 물통과 배관이 준비된 욕실 바닥
방수 시공을 위해 물통과 배관이 준비된 욕실 바닥사진 출처

콘크리트 벽과 바닥에 물이 고여 있고 배관 구멍과 물통이 놓인 모습이에요. 욕실 전체 철거 후 방수 시공을 진행하는 과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물을 쓰는 공간이라 가장 예민했는데, 이렇게 기초부터 꼼꼼하게 잡아주시는 걸 보니 마음이 놓였어요.

벽면으로 끌어올린 흰색 배수관과 수전 설치 모습
벽면으로 끌어올린 흰색 배수관과 수전 설치 모습사진 출처

벽면에 흰색 배수관과 수전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특히 거실 욕실은 기존에 없던 난방 시공과 젠다이 설비를 함께 진행했어요. 젠다이를 위해 바닥 배수를 벽으로 끌어올리고 수전 위치를 앞으로 당기는 세밀한 작업이 들어갔는데, 덕분에 나중에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콘크리트 바닥 위에 놓인 금속관 자재
콘크리트 바닥 위에 놓인 금속관 자재사진 출처

콘크리트 바닥에 금속관이 놓여 있는 모습이에요. 보이지 않는 곳에 들어가는 자재 하나하나가 우리 집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니, 이런 과정들을 직접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도료 작업이 진행 중인 콘크리트 바닥의 복도
도료 작업이 진행 중인 콘크리트 바닥의 복도사진 출처

벽면에 흠집이 있고 도료 작업이 진행 중인 복도 모습입니다. 문과 박스가 보이고 바닥은 아직 콘크리트 상태예요. 오래된 집이라 철거할 게 많았는데, 현관 신발장부터 중문까지 시원하게 걷어내고 나니 비로소 새로운 시작이라는 실감이 났어요.

회색 상판과 흰색 캐비닛으로 완성된 주방
회색 상판과 흰색 캐비닛으로 완성된 주방사진 출처

흰색 캐비닛과 회색 상판이 설치된 주방의 완성된 모습이에요. 기존 주방 타일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싱크대와 상하부장을 모두 드러내고 전체 철거를 진행했거든요. 덕분에 위생 걱정 없이 쾌적한 주방을 갖게 되었답니다.

창호가 보이는 콘크리트 벽면의 철거 현장
창호가 보이는 콘크리트 벽면의 철거 현장사진 출처

흰색 유리창호가 있는 콘크리트 벽과 천장 모습입니다. 거실의 등박스와 아트월, 그리고 집 전체 몰딩을 철거하는 과정이었어요. 불필요한 장식들을 걷어내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해졌더라고요.

도어 위치가 표시된 벽면 코팅 작업 모습
도어 위치가 표시된 벽면 코팅 작업 모습사진 출처

벽면에 흙과 코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도어 위치가 붉은색으로 표시된 모습이에요. 방 하나에 있던 가벽을 철거하면서 구조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어요. 답답했던 공간이 트여서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에요.

천장 조명 아래 도배 작업이 한창인 실내
천장 조명 아래 도배 작업이 한창인 실내사진 출처

천장에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고 벽면 도배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창호 근처까지 세심하게 마감되는 과정을 보니, 기초 공사부터 마감까지의 흐름이 잘 잡혀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케이블이 노출된 벽돌 벽의 복도 공간
케이블이 노출된 벽돌 벽의 복도 공간사진 출처

벽돌 벽과 텅 빈 공간에 천장 케이블이 노출된 복도 모습입니다. 전기 배선 같은 부분은 나중에 수정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고 정리해주셔서 앞으로 전력 사용이나 콘센트 위치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흰색 타일이 깔린 복도와 금속 박스 설치 모습
흰색 타일이 깔린 복도와 금속 박스 설치 모습사진 출처

흰 벽과 흰색 타일 바닥, 그리고 금속 박스가 있는 복도 공간이에요. 세탁실 문틀과 상부장을 철거하고 발코니 바닥과 걸레받이 타일까지 모두 걷어낸 상태입니다. 지저분했던 옛 흔적들을 완전히 지워내니 정말 개운하더라고요.

전선이 놓인 흰색 타일 바닥과 유리창의 모습
전선이 놓인 흰색 타일 바닥과 유리창의 모습사진 출처

흰색 타일 바닥에 전선이 놓여 있고 유리창과 문이 보이는 복도 모습입니다. 이렇게 며칠간의 강행군 끝에 기초 공사가 마무리되었어요.

이제는 누수나 난방 부족 같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덕분에 일상의 질이 올라간 기분입니다. 다만, 철거 범위가 넓다 보니 생각보다 소음과 먼지가 많아 이웃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컸던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닥터하우스

철거/설비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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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전***끝7/24

전기 배선 작업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신 거 진짜 공감해요. 나중에 콘센트 위치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 많은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집***무7/24

보통 예쁜 마감에만 신경 쓰는데 배관이나 방수 같은 기초 공사 과정을 사진으로 보니 정말 믿음직스럽네요. 저도 곧 오래된 아파트 입주라 이런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 됐어요!

화***버7/24

주방 상하부장 다 걷어내고 화이트랑 그레이 조합으로 맞추신 거 진짜 깔끔해요! 위생 걱정 없이 쾌적해 보여서 너무 부럽네요.

미***프7/25

거실 등박스랑 아트월 철거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사진 보니까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개방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꼼***인7/26

욕실에 젠다이 설비하면서 배수를 벽으로 올리신 거 진짜 세심하시네요! 혹시 이렇게 작업하면 나중에 관리하기가 더 편할까요?

반*끝7/27

네, 수전 위치를 앞으로 당기니까 세면대 주변 공간을 훨씬 넓게 쓸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산**민7/27

저도 같은 동네 아파트 살아서 그런지 가벽 철거해서 구조 바꾸신 부분이 더 와닿네요. 답답했던 방이 트인 거 보니까 저희 집도 확 뜯어내고 싶어져요.

공***왕7/27

맞아요, 가벽 하나만 없애도 집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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