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아파트라 설비 쪽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처음 집 방문했을 때 분배기를 봤는데 겉보기에는 생각보다 깨끗해서 그냥 써도 되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위치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 이걸 그대로 가져가서 쓸 수 있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결국 전문가분들께 여쭤보니 재사용보다는 새로 가는 게 마음 편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시하스 메인밸브 컨트롤러 HVM-300이랑 각방 조절기 HCM-300 조합으로 스마트하게 제어하고 싶었는데, 구동기를 NO타입으로 할지 NC타입으로 할지 결정하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비용은 조금 더 들더라도 나중에 누수나 오작동 생겨서 뜯는 것보다 지금 확실히 잡는 게 낫겠다 싶어 교체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설비 공정에서 이런 작은 부품 하나가 겨울철 삶의 질을 결정하니까 욕심 좀 냈어요.
댓글 6
난**수
분배기 위치 옮기실 때 배관 연결 부위에서 누수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냥 새 걸로 가신 게 신의 한 수일 거예요.
구***기
맞아요. 저도 그 누수 걱정 때문에 잠이 안 와서 결국 교체하기로 했어요.
집***맘
시하스 제품 쓰고 계시네요. 저도 그거 설치했는데 각방 온도 조절되는 게 진짜 편하더라고요.
설**보
NO타입이랑 NC타입 차이 때문에 저도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기사님이 권해주시는 대로 갔어요.
구***기
진짜 공부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저도 결국은 전문가분 조언 듣고 결정했어요.
미***프
구축은 진짜 눈에 안 보이는 설비에 돈을 더 써야 나중에 고생 안 하더라고요.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