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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에어컨 배관 누수로 거실 벽면 젖었을 때 겪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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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거실 벽이 타일로 되어 있어서 물이 어디서부터 스며드는지 바로 보이지는 않았어요. 근데 콘센트 쪽이랑 벽에 뚫린 구멍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걸 보고 누수를 알게 됐거든요.

윗집 에어컨 배관 문제라고 해서 수리를 마쳤고, 그 뒤로 열흘 정도는 물샘이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고요. 어제 저녁까지는 한 방울도 안 보여서 이제 다 해결됐나 싶어 안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다시 물이 조금씩 흐르고 있더라고요. 벽 안에 남아 있던 잔수가 뒤늦게 나오는 건지, 아니면 아직 원인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건지 헷갈려요. 어젯밤에 에어컨을 계속 켜둬서 집안 온도가 너무 낮아졌는데, 혹시 결로처럼 물이 생긴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 6

  • 물**정

    잔수라면 보통 일주일 정도면 마르는데 열흘이 지났는데도 다시 나온다니 조금 찝찝하시겠어요.

    • 거***집

      맞아요. 저도 처음엔 잔수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다시 쪼르르 나오는 거 보고 당황했어요.

  • 구**이

    저희 집도 예전에 누수 잡고 나서 한참 뒤에 다시 새어 나온 적 있었거든요. 결국 원인이 덜 잡혔던 거였어요.

  • 여***컨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벽면 온도 차이 때문에 결로 생길 수도 있더라고요. 에어컨 끄고 경과를 좀 더 보시는 건 어때요.

    • 거***집

      안 그래도 온도 차이 때문인가 싶어서 일단 에어컨 조절하면서 지켜보려고 해요.

  • 꼼***인

    타일 벽이면 내부 상황이 안 보여서 더 답답하시겠어요. 확실하게 잡으려면 전문 업체 불러서 다시 체크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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