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보양 범위 결정할 때 하프와 올보양 중 어떤 기준이 적절할까요

먼***쟁

반셀프로 전체 리모델링을 준비하면서 이제 곧 철거 단계에 진입합니다. 관리사무소에 공사 신고를 하러 갔는데, 엘리베이터 보양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업체에 문의해보니 보양 수준이 여러 가지라 선택해야 한다는데, 제가 판단하기에 기준이 모호해서 고민입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거실 샷시 교체와 주방 가구 철거, 그리고 욕실 타일 공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재가 꽤 많이 들어오고 나갈 예정이라 단순한 도배 정도의 소규모 공사는 아닙니다. 업체에서는 하프보양이나 준보양처럼 일부만 감싸는 방법과 벽면과 바닥 전체를 다 덮는 올보양 방식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하프나 준보양으로 진행하면 비용은 절감되겠지만, 혹시라도 큰 자재를 옮기다가 벽면에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생겼을 때 제가 전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올까 봐 걱정됩니다. 반면 올보양을 하자니 비용 부담이 있고, 나중에 철거할 때 끈적임이 남거나 폐기물이 많이 나올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안전하게 전체를 다 덮는 올보양을 하는 것, 둘째는 관리실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준보양 정도로 타협하는 것, 셋째는 보양재만 구매해서 제가 직접 시공하고 철거까지 책임지는 것입니다.

비슷한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셨던 분들은 보통 어떤 기준으로 범위를 정하셨나요. 특히 샷시처럼 부피가 큰 자재가 이동할 때 준보양만으로 충분했는지, 아니면 무조건 올보양이 답인지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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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초**퍼8/13

저도 샷시 교체할 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그냥 올보양 추천드려요. 자재 옮기다 보면 생각보다 벽면에 많이 긁힙니다. 나중에 원상복구 비용 청구되면 보양비 아낀 것보다 훨씬 더 나옵니다.

먼***쟁8/13

역시 안전하게 가는 게 맞겠죠. 혹시 올보양 하셨을 때 철거 후에 끈적임 같은 건 없으셨나요?

꼼***사8/13

관리실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곳은 준보양만 해도 통과시켜주지만, 까다로운 곳은 올보양 아니면 공사 시작 못 하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먼저 관리소장님께 어느 정도 수준을 원하시는지 확실히 물어보세요.

셀**길8/13

직접 하시는 건 비추합니다. 보양재 재단하고 테이핑하는 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코너 부분 마감이 어려워서 결국 업체 부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실***어8/13

맞아요. 보양은 단순해 보여도 전문 테이프 써야 나중에 자국 안 남는데, 일반 테이프로 했다가 관리실에서 난리 친 적 있습니다.

구***기8/13

저는 샷시 공사 때 준보양 했는데, 운 좋게 사고 없이 끝냈습니다. 다만 자재 옮기는 작업자분들께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계속 요청드렸어요.

미***트8/13

동선 보양까지 같이 고려하고 계신가요? 엘리베이터 내부도 중요하지만, 현관문 앞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이어지는 복도 바닥 보양이 안 되어 있으면 거기서 민원 들어오는 경우 많습니다.

현***이8/13

올보양 하시면 나중에 철거할 때 폐기물 양이 꽤 됩니다. 직접 철거하실 계획이라면 그 부분도 미리 생각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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