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조절기 위치 이동 후 보일러를 끄는데도 특정 방 바닥에 온기가 남는 원인 판단 질문
안녕하세요. 반셀프로 인테리어 진행 중인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겨 조언을 구합니다.
최근에 거실 벽에 있던 온도조절기 하나를 주방 쪽 분배기함 근처로 위치를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업 이후부터 특정 방 하나가 보일러를 완전히 껐는데도 바닥이 계속 따뜻한 상태입니다.
입주청소를 마친 직후에 방문했을 때는 바닥이 후끈거릴 정도였고, 몇 시간이 지난 밤늦게 다시 확인해보니 온기가 조금 식긴 했지만 여전히 미지근한 느낌이 납니다. 보일러 설정 온도를 낮추거나 전원을 꺼봐도 해당 방만 계속 열기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분배기함을 열어보니 밸브 쪽 구동기가 계속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단순히 입주청소 때 사용한 온수의 잔열인지 아니면 설비상의 문제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능성은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째는 온도조절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배선에 문제가 생겨 밸브가 계속 열려 있는 경우, 둘째는 분배기 구동기 자체가 고장 나서 닫히지 않는 경우, 셋째는 단순히 청소 시 발생한 잔열이 오래가는 경우입니다.
내일 바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해야 하는데, 이 상태로 그냥 들어가도 될까요? 아니면 설비 업체를 다시 불러서 점검을 받아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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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단순 잔열이면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식어야 하는데, 계속 미지근하다는 건 밸브가 제대로 안 닫혔을 확률이 높아 보여요. 조절기 옮길 때 선을 잘못 건드렸을 수도 있겠네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도 구동기가 움직이는 것 같아서요.
온도조절기 이전 설치 후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제어 신호 오류나 구동기 고착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보일러 전원을 완전히 끄고 분배기의 수동 밸브를 잠근 뒤, 바닥 온도가 내려가는지 확인하십시오. 이후 조절기를 다시 켰을 때 구동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체크하여 배선 문제인지 부품 결함인지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동기가 계속 돌아간다는 게 정확히 어떤 상태인가요? 윙 소리가 나는 건지, 아니면 물리적으로 위치가 바뀌어 있는 건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 말씀 들어보니 구동기 핀이 제대로 안 내려가서 계속 온수가 흐르는 상황인 것 같네요. 이거 그냥 두면 난방비 폭탄 맞습니다.
저도 예전에 턴키 맡겼을 때 비슷한 일 있었는데, 결국 조절기 배선 쇼트 때문이었어요. 잔금 치르기 전에 무조건 해결하고 들어가세요. 입주 후에 고치려면 훨씬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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