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실 추천 업체로 누수 잡으려다 마감 엉망이 된 순간
아랫집 천장에 물이 샌다고 해서 급하게 누수 공사를 진행했어요. 관리실에서 알려준 인근 업체라 믿고 맡겼는데, 처음부터 조금 이상하더라고요. 현장 오신 날 탐지기 배터리가 없어서 제가 아기 장난감에 들어가는 건전지를 빼서 드렸거든요.
변기 뒤쪽 거실 벽체 배관 문제였는데 드릴로 뚫고 교체한 뒤에 마감을 정말 대충 하셨어요. 거실 쪽은 방수제랑 일반 시멘트를 그냥 섞어서 바르셨고, 화장실 안쪽은 백색 시멘트로 채우긴 했는데 겉면 마감이 너무 엉망이었거든요. 심지어 작업 중에 타일을 깨뜨리셨는데 제 허락도 없이 다른 타일로 대충 붙여놓으셨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말려야 한다고 해서 사용을 못 했는데, 나중에 장판 붙이러 오시기 전에 확인해보니 상태가 너무 심각했어요. AS 요청을 드렸더니 다시 해주겠다고는 하시는데, 이미 굳은 시멘트를 긁어내고 재작업하는 건 힘들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정말 답답해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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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배터리까지 챙겨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다니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보통 설비 쪽은 마감이 생명인데 너무 무책임하시네요.
진짜 그때 배터리 드릴 때부터 느낌이 쎄했는데 그냥 믿고 진행한 게 후회돼요.
타일을 깨먹고 상의도 없이 다른 걸로 붙였다는 게 제일 화나네요. 원래 있던 타일이랑 색 차이 많이 나지 않나요
네, 완전히 다른 타일이라 볼 때마다 계속 신경 쓰여요.
관리실 추천이라고 무조건 믿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겪었는데 결국 다른 업체 불러서 재시공했어요.
시멘트 그냥 붓고 끝내는 게 일반적인 건 절대 아니에요. 방수 처리 제대로 안 됐으면 나중에 또 누수 생길까 봐 걱정되네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다시 요청해도 힘들다고만 하시니 막막하더라고요.
일주일이나 사용 못 하게 해놓고 결과물이 저렇다니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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