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공정 후 남은 폐기물 처리, 개별 요청과 일괄 처리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현재 목공과 타일 공정까지는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그런데 각 공정 끝날 때마다 작업자분들이 어느 정도 치워주시긴 했지만, 구석구석에 잔해물과 자재 찌꺼기들이 꽤 많이 남아있네요.
특히 타일 조각이나 목재 파편 같은 것들이 바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어서 다음 공정인 장판 시공을 앞두고 걱정이 큽니다. 그냥 두었다가 장판을 깔면 나중에 바닥 수평이 안 맞거나 찍힘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완전히 비워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직접 폐기물 마대를 사서 하나하나 담아 내놓는 것인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엘리베이터 이동 시 다른 입주민들께 민폐가 될까 봐 걱정됩니다. 둘째는 전문 폐기물 처리 업체를 불러 한꺼번에 수거하는 것인데, 소량이라 출장비가 너무 비싸게 책정될까 봐 망설여집니다. 셋째는 장판 시공팀에 추가 비용을 드리고 정리를 부탁드리는 것인데, 이게 가능한 범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작업자분들이 마감 손상 없이 깔끔하게 치워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보통 이 단계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특히 바닥 긁힘이나 벽지 손상 없이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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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지난달에 똑같은 고민 했어요. 결국 직접 마대 샀는데 허리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양이 적으면 직접 하시고, 짐차 한 대 분량 나오면 무조건 업체 부르세요.
마대 작업이 생각보다 고되군요. 혹시 업체 부르셨을 때 바닥 긁힘 같은 문제는 없으셨나요?
폐기물 처리 시에는 먼저 성상별로 분류가 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목재와 타일 폐기물은 처리 단가가 다르며, 혼합 배출 시 비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중 장비 사용 여부에 따라 마감재 손상 위험이 달라지므로, 보양 상태를 점검한 뒤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장판 팀에 부탁하시는 건 비추천입니다. 시공팀은 기본적으로 깨끗한 바닥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폐기물이 많으면 추가금을 요구하거나 아예 거부하실 수도 있어요.
폐기물 업체 부르실 때 '양중' 포함인지 꼭 확인하세요. 단순히 수거만 하는 게 아니라 집 안에서 밖으로 옮겨주는 과정에서 벽지나 문틀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아, 양중이라는 개념을 놓치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업체 문의할 때 꼭 확인해 볼게요.
저는 그냥 소량이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서 지정된 장소에 조금씩 나눠 내놨어요. 그게 제일 돈 안 들고 마음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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