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보양재 직접 구매 시공과 전문 업체 위탁 중 어떤 게 효율적일까요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난관이 바로 엘리베이터 보양과 입주민 동의서 문제입니다. 관리사무소에 확인하니 공사 시작 전 반드시 승강기 내부 전체 보양을 완료해야 하고, 세대별 동의서를 받아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비용을 아끼려고 플라베니아 3T 판재와 코너각대를 직접 주문해서 제가 붙이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테이프 자국이 남아서 나중에 관리실에서 태클을 걸 수도 있고, 모서리 마감을 제대로 못 해서 찢어지면 보수 비용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
지금 제가 고민 중인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자재를 직접 사서 셀프로 보양하고 동의서도 퇴근 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받는 방법, 둘째는 보양 시공만 전문 업체에 맡기고 동의서는 내가 직접 뛰는 방법, 셋째는 보양부터 동의서 대행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직접 하려면 시간과 노동력이 너무 많이 들 것 같고, 그렇다고 다 맡기자니 반셀프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특히 동의서를 받을 때 거절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스트레스가 클 것 같은데, 보통 어느 선까지 외주를 맡기시는 게 정신 건강과 비용 면에서 합리적일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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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보양은 웬만하면 업체에 맡기세요. 직접 하다가 테이프 끈적임 남으면 나중에 관리소에서 엄청 뭐라고 합니다.
역시 잔사 문제가 크군요. 에이스크로스 같은 전용 테이프를 쓰면 좀 낫다고 하던데 그래도 불안하네요.
동의서 대행은 진짜 추천합니다. 요즘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벨 누르면 문 안 열어주는 집 많아서 직접 하면 시간 낭비가 심해요.
저는 보양재만 사서 직접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특히 코너 부분 각대 세우는 게 손이 많이 갑니다.
관리소 규정이 까다로운 곳이면 그냥 패키지로 맡기시는 게 편합니다. 시작부터 진 빼면 정작 중요한 공정 때 지쳐요.
맞는 말씀입니다. 초반에 기운을 너무 빼면 나중에 마감 체크할 때 힘들 것 같긴 하네요.
보양 상태에 따라 나중에 원상복구 비용 청구될 수도 있으니 시공 전후 사진 꼭 찍어두세요.
동의서는 평일 저녁이랑 주말 나눠서 두 번 정도 돌면 웬만큼 모이더라고요. 정성이 보이면 다 해주십니다.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금액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정신 건강을 위해 대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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