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턴키로 공사를 시작했는데 철거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가 터졌어요. 거실 화장실 쪽 미세 누수까지 확인돼서 현재 모든 공정이 중단된 상태거든요.
보상 범위를 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우선 윗집 책임인 게 확실해서 그쪽에서 수리를 해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윗집에서는 이전 공사 때 발생한 피해까지는 못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천장 석고보드가 다 젖어서 곰팡이가 핀 상황이라 업체에서는 설비 비용만 400만원 이상 나올 것 같다고 해요.
결국 매도인에게 고지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 보상을 요청할지, 아니면 윗집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따져보고 있어요. 단기 임대로 나가 있는 상황이라 하루하루가 급한데 해결이 쉽지 않네요.
댓글 5
반***무
윗집 보험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면 보상 범위가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그쪽에서 보험 접수 먼저 해달라고 강하게 말씀해보세요.
인***중
공사 중단되면 하루하루가 다 돈인데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설비 비용 400만원대면 금액도 꽤 커서 합의가 쉽지 않겠는데요.
구***망
맞아요. 단기 임대료까지 계속 나가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조급해요.
관***팬
소장님이 사실 확인을 해주셨다니 다행이에요. 증거 사진이랑 소장님 확인서 꼭 챙겨두세요.
구**이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매도인한테 청구하는 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최대한 윗집 보험으로 빠르게 처리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