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와 마루 시공 전 시스템 행거 철거, 누구에게 맡기는 게 효율적일까요
이번에 매매한 집의 전 세입자가 나가면 빈집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방 안에 설치된 시스템 행거를 먼저 철거해야 마루 시공과 도배 작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겨야 해서 당황스럽네요.
현재 안방과 작은방 총 두 곳에 시스템 행거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최선일지 고민되어 몇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는 이삿짐센터에 요청하는 방법입니다. 마침 제가 현재 거주하는 집의 짐을 내리는 날과 일정이 겹치고, 두 집의 거리가 차로 3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다만 이삿짐센터에서는 기존 거주지 짐 정리 외에 이 집의 행거 철거와 보관, 그리고 추후 재설치까지 진행하는 조건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하시네요.
두 번째는 바닥 철거 업체에 문의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해당 업체에서는 바닥 철거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행거는 미리 제거되어 있어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냥 남편이 직접 철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용과 효율, 그리고 추후 재설치까지 고려했을 때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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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재설치까지 생각하신다면 이삿짐센터가 편하긴 하겠네요. 직접 하다가 프레임 휘거나 부품 잃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세울 때 고생하시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남편이 손재주는 좋지만 시스템 행거는 처음이라 망가뜨릴까 봐 고민되네요.
바닥 철거 업체는 정말 바닥만 하십니다. 행거 같은 가구 철거는 범위 밖이라 요청하셔도 안 해주실 거예요.
이삿짐센터 비용이 생각보다 부담되신다면, 철거만 따로 전문으로 하는 분을 부르시는 건 어떠신가요? 재설치는 나중에 짐 들어올 때 천천히 하셔도 되니까요.
철거 전문 업체는 생각지 못했네요. 다만 재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어서 센터 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남편분이 하신다면 전동 드릴이랑 공구 세트 다 있으신지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나사가 많아서 시간 꽤 걸릴 수 있습니다.
거리가 3분 거리면 이삿짐센터에서 이동하는 시간도 거의 없겠네요. 비용 차이가 아주 크지 않다면 정신 건강을 위해 맡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감합니다. 셀프 인테리어 하다 보면 이런 작은 공정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확실하게 처리하는 게 나중에 뒤탈 없더라고요.
도배지 찢어지거나 마루 찍히는 것보다 전문가가 빠르게 치워주는 게 공정 스케줄 꼬이지 않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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