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철거 후 발견된 누수와 단열재 부재 상황에서 조치 범위 판단 질문

먼***쟁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턴키 견적을 받아봤는데 추가금 발생 가능성이 너무 커서 직접 공정을 잡기로 결정하고 현재 철거 단계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그런데 철거를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계속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샷시 밑부분을 확인해보니 단열재가 없이 텅 비어 있는 구간이 발견되었고, 확장된 부분은 타일 위에 그대로 덧방 시공이 되어 있더군요. 바닥재를 걷어내니 곰팡이가 심하게 퍼져 있는 상태라 당황스럽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입니다. 타일을 걷어내고 나니 콘크리트에 파묻혀 있던 노후 배관 주위가 느슨해지면서 살짝 누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철거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기보다 배관 자체가 낡아서 생긴 문제로 보이는데, 이 시점에서 어디까지 보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단열재 재시공과 배관 교체 등 설비 공사를 어디까지 확장해서 잡아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 특히 누수 부분은 단순히 땜질식으로 막아야 할지, 아니면 전체적인 배관 점검을 다시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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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곰***사8/19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샷시 밑 단열 비어있는 건 흔한 일이지만 그대로 덮으면 겨울에 결로 엄청납니다. 무조건 채우세요.

먼***쟁8/19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목수님과 상의해서 단열재 다시 채워 넣기로 했습니다.

물***나8/19

화장실 누수는 절대 가볍게 보시면 안 됩니다. 겉보기에 살짝 새는 정도라도 배관 노후화가 시작된 거면 다른 곳에서도 터질 확률이 높아요.

먼***쟁8/19

안 그래도 그 점 때문에 설비 사장님께 요청드려서 방수 공사 범위를 넓게 잡으려고 합니다.

반*끝8/19

철거 후 발견된 누수와 단열 문제는 다음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우선 누수 지점이 단순 부식인지 아니면 배관 전체의 노후화인지 압력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십시오. 단열재 부재 구간은 결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기존 자재를 완전히 제거한 후 적정 두께의 단열재로 충진해야 합니다. 덧방 시공된 확장 부위 역시 하부 상태를 확인하여 필요시 철거 후 재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바***게8/19

바닥 곰팡이 상태는 어느 정도인가요? 단순히 표면에만 있는 건지 아니면 슬라브 층까지 침투한 건지에 따라 조치 방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먼***쟁8/19

바닥재 걷어내자마자 냄새가 확 올라올 정도로 퍼져 있어서, 일단 샌딩 작업부터 진행하고 상태를 다시 보려고 합니다.

초***러8/19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 했는데, 구축은 철거 후에 예산 20퍼센트 정도 더 잡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꼼***감8/19

배관 누수 발견하신 게 천만다행이네요. 타일 다 붙이고 나서 발견했으면 정말 끔찍했을 상황입니다. 지금 제대로 잡으세요.

현***이8/19

동감합니다. 철거 직후에 이런 하자들을 발견하는 게 반셀프에서는 가장 큰 수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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