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인 마감은 만족스럽게 끝냈는데, 다용도실 세탁기 배관 쪽에서 계속 냄새가 올라와서 고민입니다.
처음 입주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세탁기를 설치하고 며칠 지나면서부터 배수구 주변에서 꿉꿉한 하수구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세탁기 내부의 습기 문제라고 생각해서 환기를 충분히 시켰지만, 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배관 쪽에서 더 강하게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배관과 호스가 연결된 부위가 완전히 밀폐되지 않은 상태라 그 틈으로 공기가 새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냄새가 심할 때는 다용도실 문을 닫아두어도 거실 쪽까지 은은하게 퍼지는 기분이 들어서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배관 틈새를 물리적으로 막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설비적인 보완 방법이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5
틈***왕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배수구 트랩 설치하고 나서 훨씬 나아졌습니다. 혹시 지금 트랩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먼***집
기본 트랩은 설치되어 있는데, 세탁기 호스가 들어가는 연결 부위 틈새가 벌어져 있어서 그쪽으로 냄새가 새는 것 같습니다.
물**이
배관 연결 부위에 전용 캡이나 실리콘 마감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냄새가 그대로 올라옵니다. 연결 부위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 보세요.
하***출
세탁기 배수 호스가 너무 깊게 박혀 있거나 반대로 너무 얕게 걸쳐 있어도 틈이 생깁니다. 호스 위치부터 다시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꼼***감
다용도실 바닥 배수구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세탁기 전용 배관의 문제인지 먼저 구분하시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