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확장부 난방 배관 미설치 확인, 반셀프로 진행 가능한 수준일까요

퇴***행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반셀프에 도전해보려 하는데, 계획을 짜다 보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거실과 작은방 확장 부분이 이미 되어 있는 상태인데, 확인해보니 정작 난방 배관이 설치되지 않은 채로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미장 부분을 철거하고 단열재와 난방 배관을 새로 설치하는 공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변에서 듣기로는 이렇게 기존 미장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원래 있던 거실 난방 배관이 손상되어 누수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이 이번 공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리스크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런 설비 이슈가 포함된 공사를 일반인이 반셀프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고민이 됩니다.

전체적인 공정은 샷시 교체, 시스템 에어컨 단내림, 전기 배선 및 조명 작업, 타일 및 가구 교체까지 폭넓게 잡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퇴근 후 저녁 6시 이후에만 현장 방문이 가능하고, 중요한 일정에만 월차를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열 시공과 배관 작업이라는 큰 변수가 있는데, 이를 직접 공정별로 섭외해서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안전하게 턴키로 가는 것이 맞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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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누***길8/21

배관 손상 리스크가 있다면 설비 단계에서 정말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특히 미장 철거 때 조심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책임져줄 수 있는 숙련된 설비 팀을 섭외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퇴***행8/21

아직 업체 섭외 전이라 계획 단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반셀프로 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구***공8/21

저도 비슷한 연식 구축에서 반셀프 했는데, 설비와 목공 단계에서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퇴근 후 방문만으로는 현장 상황을 다 파악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꼼***기8/21

단열과 배관은 기초 공사라 여기서 삐끗하면 나중에 도배나 마루 다 뜯어내야 합니다. 월차를 얼마나 쓰실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 같아요.

현***보8/21

맞습니다. 특히 설비 후 미장 양생 기간이나 샷시 들어오는 날 같은 핵심 공정은 무조건 현장에 계셔야 하거든요.

반***무8/21

시스템 에어컨 단내림까지 포함되면 목공이랑 전기 협의할 내용이 꽤 많으실 텐데, 일정표를 아주 타이트하게 짜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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