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올수리 예산 계획보다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데 계속 진행해도 될까요
처음 계획했던 예산 범위 내에서 올수리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비용을 맞추기 위해 주방과 거실 사이 내력벽에 수납장을 짜넣거나 가벽을 세워 미니 룸을 만드는 등의 굵직한 계획들은 미리 제외하고 시작했습니다. 욕실 액세서리나 환풍기 같은 품목들도 가성비 제품들로 리스트를 짜며 최대한 지출을 줄이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사에 들어가니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철거 단계에서 바닥이 데코타일인 점과 현관 벽에 타일이 붙어 있던 점 때문에 추가 비용이 붙었습니다. 여기에 윗집 민원으로 인해 다음 날 인력을 한 명 더 추가하게 되면서 비용이 더 늘어났습니다.
전기 공사에서도 주방 라인을 새로 바꾸고 인덕션 전용 라인을 따로 빼면서 추가금이 발생했고, 목공 자재비 역시 제가 예상했던 금액보다 1.5배 정도 더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그나마 샷시 비용만 처음에 생각했던 수준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처음 잡았던 예산으로는 도저히 마무리가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입니다. 이 정도로 계속 예산이 초과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계획을 수정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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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반셀프로 진행하면 늘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철거 때 숨겨진 변수가 나오면 답이 없죠.
맞습니다. 철거 때부터 꼬이기 시작하니 멘탈이 흔들리네요.
목공 자재비가 1.5배나 차이 났다면 처음 견적을 너무 낮게 잡으신 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전기 라인 신설은 안전 문제라 어쩔 수 없었겠네요. 남은 공정들의 예비비를 얼마나 책정하셨나요?
예비비를 조금 두긴 했지만, 이미 초반에 다 써버린 상태라 막막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결국 예산 늘려서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멈추면 더 손해더라고요.
인력 추가 비용까지 발생했다면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샷시라도 예산대로 나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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