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을 위한 외벽 철거 범위와 주방 배관 설비 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반셀프로 진행 중인 저희 집 철거 현장에서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우선 마루 철거부터 시작했는데, 기존에 MDF 강화마루가 깔려 있어서 일반 합판 마루보다 훨씬 안 뜯긴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때문에 철거 난이도가 높아졌고 비용도 추가되었습니다. 이후 주방 가구, 신발장, 가벽 2곳, 방 3개의 문틀을 모두 철거했고, 단열을 추가하려고 안방 외벽 석고 떡가베와 세탁실 시멘트보드까지 걷어냈습니다.
여기서 고민인 부분이 단열 범위입니다. 외벽 쪽은 천장 300 정도를 더 철거해야 콘크리트 슬라브까지 단열재가 올라가서 완벽하게 단열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벽체만 단열하고 천장 부분을 남겨두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정도 범위의 철거가 일반적인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방 키큰장 시공을 위해 천장까지 전부 철거한 뒤, 대면형 주방을 만들려고 배관과 수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미장까지 하루 만에 끝냈는데, 특히 싱크대 배수 구배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설비가 잘못되면 아랫집 누수나 배수 역류가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마루를 다시 깔아야 한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설비 공정에서 작업 사진을 최대한 많이 남겨두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찍어두어야 나중에 하자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질 수 있을까요? 또 설비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견적 공사로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배수 구배는 눈으로만 봐서는 모르고 수평계나 물을 직접 흘려봐야 알 수 있어요. 배관 연결 부위랑 구배 잡힌 각도 사진은 무조건 많이 찍어두세요.
아, 물을 직접 흘려보는 테스트까지 확인해야 하는군요. 내일 작업자분께 요청드려야겠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단열재가 천장 슬라브 끝까지 밀착되어야 열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상부 철거 범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설비의 경우 배관의 기울기(구배)와 연결부 누수 여부를 먼저 판별하고 미장을 진행하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천장 300 철거는 정석대로 하시는 것 같네요. 벽만 하고 천장 꺾이는 부분을 놓치면 나중에 거기서 곰팡이 올라오는 경우 많습니다.
견적 공사로 하라는 건 아마 단순 일당제가 아니라 전체 공정에 대해 책임지는 계약을 하라는 뜻일 거예요. 그래야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보수 요청하기가 수월하거든요.
맞아요. 그냥 사람 불러서 하루 치 일당 주고 끝내면 나중에 누수 터졌을 때 연락 안 되는 경우 허다하더라고요.
MDF 강화마루 철거비 추가되는 건 흔한 일이에요. 그거 진짜 안 뜯겨서 작업자분들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
철거/설비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전세 계약 전 붙박이장 철거 확인과 필름 시공 원복 제외 협의 범위 질문
- 인테리어 공사 전 이웃 양해 선물 범위와 고지 방법 고민입니다
- 예산 부족으로 인한 반셀프 진행 시 기본 인테리어 범위와 철거 후 변수 판단 질문
- 반셀프 철거 시 가구 보존 범위와 욕실 액방 시공 높이 판단 기준 질문
- 반셀프 첫 공정 철거 시 화장실 방수 범위와 특수 천장재 처리 판단 질문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