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천장에 어느 날 갑자기 물자국이 생기더니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단순한 결로인가 싶었는데, 점점 번지는 걸 보니 아무래도 누수인 것 같더라고요.
윗집 방수층이 노후돼서 스며드는 건지, 아니면 수도 배관 어디가 터진 건지 감이 안 잡혀요. 하수구 역류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해서 더 헷갈리거든요. 원인에 따라 공사 범위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하니 섣불리 결정하기가 무섭네요.
일단 열화상 카메라 같은 장비로 탐지부터 해보려고 하는데,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새는지 찾아내야 엉뚱한 곳을 뜯지 않을 것 같아요. 윗집 생활 패턴이나 예전 인테리어 이력까지 다 확인해야 한다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네요.
댓글 9
구**이
저도 예전에 천장 젖어서 고생했는데 진짜 머리 하얘지더라고요. 우선 탐지 업체부터 불러서 정확한 위치 잡는 게 제일 중요해요.
물***정
맞아요. 그냥 짐작으로 뜯었다가 재발하면 답 없다고 해서 탐지부터 제대로 해보려고요.
집***인
방수층 문제면 화장실 바닥 다 뜯어야 할 수도 있고, 배관 문제면 부분 교체로 끝날 수도 있어요. 범위 차이가 커서 확인이 필수예요.
초***인
열화상 카메라로 찍으면 물길이 어느 정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거 보고 위치 잡았었어요.
물***정
카메라로 보면 확실히 구분되나요? 비용이 좀 있더라도 정확하게 찾는 게 낫겠죠
미***프
결로면 환기 문제일 텐데 누수면 윗집이랑 협의할 게 많아서 스트레스 받으실 거예요. 잘 해결되길 바라요.
인***무
저희 집도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알고 보니 윗집 세탁기 호스 연결 부위 문제였어요. 의외의 곳에서 샐 때가 있더라고요.
꼼***사
배관 파열이면 물 양이 갑자기 늘어날 텐데, 서서히 번지는 거면 방수층 쪽일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반**러
천장 복구 공사까지 생각하시면 목공이랑 도배 일정까지 다 잡으셔야 해서 생각보다 일이 커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