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철거 후 폐기물 처리 완료와 이후 공정 진행 순서에 대한 고민
턴키가 아니라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폐기물 처리를 따로 해야 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다행히 처리는 모두 완료했는데, 빨리 끝내려고 옆에서 같이 치우다 보니 땀범벅이 되었네요. 작업하시는 분께 추가 비용 조금 더 드리고 커피도 챙겨드려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음 공정들을 진행해야 하는데, 계획해 둔 리스트를 보며 순서를 다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잡혀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일 공정으로는 현관과 화장실 올철거 및 주방 벽면 작업을 생각하고 있고, 베란다는 덧방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배는 개나리 로하스로, 장판은 2.2t로 결정했습니다. 전기는 방마다 메인등 하나씩 설치하고 주방에 3개, 거실에 6개 매립등을 넣으려 합니다. 베란다 3곳은 탄성 코트를 칠하고, 목공으로는 몰딩과 걸레받이, 도어 작업을 계획 중입니다. 가구는 싱크대와 신발장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고민되는 지점들이 생겼습니다. 우선 중문을 설치할지 말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우수관은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거실 타일입니다. 현관 타일 덧방을 위해 기존 타일을 철거했는데, 거실에 깔린 기존 타일은 뿌레카로 작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뿌레카가 없는 상태라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고 넘어가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다음 공정을 그대로 밀고 나가도 될지, 아니면 장비를 먼저 확보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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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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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거실 타일 철거 범위가 어느 정도인가요? 전체 철거라면 뿌레카 없이 수작업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실 텐데 장비 업체나 철거 팀에 다시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걷어내야 하는 상황이라 걱정입니다. 장비를 따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중이에요.
목공이랑 타일 순서 잘 잡으셔야겠어요. 특히 도어 교체하시면서 문틀 잡는 시점이 타일이랑 겹치면 곤란하니까 일정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우수관 살리기로 하셨는데, 탄성 코트 칠하기 전에 우수관 주변 누수나 결로 상태는 확인해 보셨나요?
맞아요. 탄성 덮어버리면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찾기 힘들어서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입니다.
2.2t 장판이면 보행감은 좋겠네요. 다만 거실 타일 철거 후 바닥 수평이 안 맞으면 장판 깔 때 티가 날 수 있으니 바닥 면 정리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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