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 중 진행하는 구축 부분 반셀프 인테리어 공정 순서 검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매매하게 된 집이 있습니다. 30년 넘은 구축인데 2018년도에 한 차례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수리가 되어 있긴 하지만 제 취향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일부만 수리하여 들어가려고 합니다. 육아와 병행하며 반셀프로 준비하다 보니 리서치와 견적 비교에 한계가 오네요. 현재 하고 싶은 시공 내용과 자재들은 대략적으로 정리가 되었고, 몇몇 업체에서 견적도 받아둔 상태입니다.
이제 공정 일정만 잡으면 되는데, 11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아래 리스트의 순서를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보양과 철거를 1일 차에 잡고 장판, 벽지, 걸레받이, 조명을 걷어낼 예정입니다. 이때 도배 전에 벽지를 미리 철거해두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후 계획 중인 작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배(2일) - 마루(1일) - 문과 문틀, 천장 몰딩 교체(1일): 업체에서 철거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진행하며 별도 목공 섭외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전체 조명 교체: 거실을 제외한 현관, 방 3개, 주방을 기성품으로 교체합니다. - 거실 다운라이트 및 실링팬 설치: 구매 업체 서비스 이용 예정입니다. - 시트지 작업(3일): 현관, 신발장, 중문, 주방 상하부장, 안방 붙박이장 - 주방 상판 및 싱크볼, 수전 교체
정신없는 와중에 진행하려니 순서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실철거
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문틀 교체하시니까 목공 작업이 들어가는 셈인데, 도배보다 먼저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문틀 잡고 나서 도배로 마감해야 깔끔하거든요.
아, 문틀 시공 후에 도배를 잡아야 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트지 작업 범위가 꽤 넓으시네요. 필름 작업은 보통 도배 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름지 위에 도배지를 덮어야 마감이 예쁘게 나오거든요.
조명 교체랑 실링팬 설치는 도배 후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도배하다가 오염될 수도 있고, 천장 보강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어서 순서 잘 잡으셔야 해요.
실링팬 설치 업체에서 다운라이트까지 같이 해주기로 했는데, 그럼 도배 완전히 끝난 뒤에 부르면 될까요?
마루 시공 날짜를 언제로 잡으셨나요? 보통은 도배 후에 마루를 까는 경우가 많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니 업체랑 다시 상의해보세요.
주방 상판이랑 수전 교체하시는 거면 필름 작업이랑 일정을 잘 조율하셔야 합니다. 상판 교체 시 가루가 많이 날릴 수 있어서 필름 후에 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맞아요. 주방 쪽은 특히 가루 날림이 심해서 순서 꼬이면 필름지에 상처 날 수도 있습니다.
벽지 철거 질문하셨는데, 기존 벽지가 실크라면 겉지를 제거해야 해서 철거 공정 때 같이 하시는 게 편합니다. 그래야 도배 팀이 들어와서 바로 작업할 수 있어요.
육아하시면서 반셀프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일정이 겹치지 않게 하루 정도 여유를 두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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