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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 3개월 여유 있었는데 결국 공사 일정 타이트하게 짰어요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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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까지 3개월이라는 꽤 긴 시간이 있어서 공사 일정을 아주 여유 있게 잡으려고 했어요. 천장까지 다 뜯어내는 올수리라 공정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공사 동기서를 받으려고 보니 이웃분들께 너무 긴 기간을 공지하는 게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엘리베이터 보양도 오래 유지해야 하고 소음도 계속되면 민폐가 될 것 같았어요. 특히 철거 후에 상태를 보고 정확한 견적을 주겠다는 업체들이 많아서, 철거와 다음 공정 사이에 공백이 생기는 부분도 고민이었고요. 공사 기간이 두 달씩 잡히면 입주민 입장에서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결국은 공사 기간을 최대한 압축해서 잡기로 했어요.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 이웃분들 불편함이 커질 것 같아서, 철거부터 마감까지 최대한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스케줄을 다시 짰어요. 덕분에 공사 기간은 조금 빠듯해졌지만 이웃분들께 양해 구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했어요.

댓글 8

  • 공**록

    저도 공사 기간 길게 잡았다가 이웃분들 눈치 보여서 일정 줄였어요.

  • 꼼***인

    철거하고 바로 다음 공정 들어가는 게 진짜 쉽지 않더라고요.

    • 여***주

      맞아요, 업체들 스케줄 맞추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 동**웃

    공사 동의서 받을 때 작은 선물이라도 돌리셨나요?

    • 여***주

      간단한 간식 정도는 챙겨 드렸는데 확실히 반응이 다르더라고요.

  • 인***버

    엘리베이터 보양 기간 길어지면 다들 싫어하시긴 하죠.

  • 스***인

    일정 타이트하게 잡으면 공사 중에 변수가 생겼을 때 대응하기 힘들지 않으셨어요?

    • 여***주

      그래서 최대한 변수 없을 만한 공정 위주로 짰어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