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40평대 올수리 시 바닥 난방 배관 교체와 수납 공간 확보를 위한 구조 변경 판단 기준
이번에 40평대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신축의 팬트리 같은 수납 효율을 내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가장 작은 방의 벽을 터서 현관 쪽을 팬트리로 만드는 구조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기초 공사였습니다. 겉모습만 바꾸기보다 뼈대를 잡고 싶어서 천장을 털어내고 샷시를 포함한 단열 패키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바닥 난방 배관 교체 작업에만 한 달 넘게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이 과정이 전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욕실은 두 곳의 분위기를 완전히 다르게 잡았습니다. 거실 욕실은 600각 차콜 타일로 호텔 같은 다크한 분위기를 냈고, 안방 욕실은 600*1200 베이지 트라버틴 타일로 스파 느낌을 냈습니다. 특히 거실 욕실은 천장과 문까지 컬러를 맞춰 필름 작업을 했는데, 이런 디테일이 전체적인 완성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거실에는 메인 등을 없애고 라인 조명과 실링팬을 설치해 개방감을 줬고, 주방과 거실 연결 부위는 마그네틱 조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보관 이사를 하며 두 달 넘게 외부에서 생활하며 진행한 대공사였는데, 구축에서 이 정도의 설비 교체와 구조 변경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어떤 기준으로 범위를 결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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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바닥 배관 교체에 한 달이나 걸리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보통 그 정도 규모면 일정이 꼬이기 쉬운데 보관이사 결정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맞아요, 두 달 동안 떠돌이 생활 한 게 힘들었지만 기초를 제대로 잡고 싶어서 감수했습니다.
작은 방 벽 터서 팬트리 만드신 거 정말 부럽습니다. 구축은 현관이 좁아서 늘 고민인데 유모차까지 들어갈 정도로 만드신 건가요?
네, 신발장 내부를 벽박이 터서 확장했더니 유모차 수납이 가능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바닥 난방 배관 교체와 같은 설비 공사가 선행되어야 이후 마루나 타일 공정의 하자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구조 변경을 통한 팬트리 조성 시에는 내력벽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철거 범위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거실 욕실 천장까지 필름으로 색 맞춘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보통 천장은 흰색으로 마무리하는데 다크톤으로 통일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동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천장 색 맞췄다가 호텔 느낌 나서 정말 만족했거든요.
마그네틱 조명이랑 실링팬 조합은 요즘 대세네요. 혹시 실링팬 설치할 때 천장 보강 작업도 같이 하셨나요?
네, 천장 털어내는 작업 할 때 같이 보강 진행했습니다.
트라버틴 타일 600*1200 사이즈면 줄눈이 적어서 훨씬 넓어 보이겠어요. 욕조 옆면까지 타일로 마감하신 건가요?
샷시 포함 단열 패키지까지 하셨으면 겨울에 정말 따뜻하시겠어요. 비용 부담이 컸을 텐데 과감한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40평대 구축 들어가는데 팬트리 구성 너무 탐나네요. 혹시 현관 중문은 어떤 타입으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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