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공정 중 철거 단계에서 수도관 이설과 단열 보강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야 할까요
이번에 40평대 3베이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철거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많아서 다음 공정들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 올립니다.
우선 철거를 진행하면서 화장실 수도관 높이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철거와 미장이 동시에 가능한 분을 섭외해서 수도관 이설까지 함께 처리했는데, 혹시 저처럼 셀프로 하시는 분들은 철거 단계에서 설비 관련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목공 단계로 넘어가기 전인데, 단열 작업에 대해 고민이 큽니다. 전문가분께서 단열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권유하셨는데, 제가 생각했던 범위보다 더 넓게 진행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비용이나 시간이 더 들더라도 권유하신 대로 단열에 집중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도 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샷시 교체 순서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목공 마감 전에 샷시가 먼저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이 순서가 맞는지와 샷시 하단 사춤 작업을 얼마나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구축이라 그런지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계속 나와서 걱정이 많네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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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수도관 이설은 무조건 철거 때 같이 하시는 게 맞습니다. 나중에 타일 다 붙이고 나서 높이 안 맞으면 정말 답 없거든요.
맞아요, 저도 다행히 철거 때 발견해서 바로 잡았습니다. 미리 챙기길 잘한 것 같아요.
단열은 고민될 때 그냥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구축은 뜯어보면 상태가 제각각이라, 나중에 결로 생기면 뜯고 다시 하는 비용이 훨씬 더 듭니다.
샷시 순서 맞습니다. 목공이 샷시 틀을 기준으로 마감을 잡기 때문에 무조건 먼저 들어가야 해요. 사춤은 폼 넉넉히 쐈는지 꼭 확인하세요.
순서 확인 감사합니다. 사춤 부분은 시공하시는 분께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려야겠네요.
단열 범위 잡으실 때 외벽 쪽인지 내벽 쪽인지 구분해서 결정하세요. 외벽 쪽이라면 무조건 꼼꼼하게 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철거 때 예상치 못한 누수 같은 변수가 생기면 당황스러운데, 지금 단계에서 다 찾아내시는 게 오히려 다행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입주 후에 누수 발견하면 정말 끔찍하죠. 지금 꼼꼼히 보시는 게 정답입니다.
사춤 작업 제대로 안 되면 겨울에 외풍 심하게 들어옵니다. 시공 후에 빈틈 없는지 직접 확인하시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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