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욕실 철거 및 설비 단계에서 배수구 사이즈와 배관 이설 시 고려할 점

물***돼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30평대 올철거 수리를 진행하며 욕실 설비 단계에서 겪은 일들을 공유하고,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먼저 욕조 자리를 샤워 공간으로 변경하면서 배수구 사이즈를 50파이로 넓히라는 조언을 받아 철거팀에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철거를 해보니 바닥 높이가 이미 높아서 욕실화가 걸리는 구조였고, 여기서 배수구를 더 넓히면 바닥이 더 높아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넓히는 것을 포기하고 기존 사이즈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대신 물빠짐이 그나마 우수한 유가를 선택해 시공했는데, 현재 물이 막히지는 않지만 조금 천천히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이 정도면 구축에서 감안하고 써야 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세면대 배관 이설 문제도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수전과 배수구가 한쪽으로 쏠려 있었는데, 세면대를 가운데 배치해 샤워 공간을 확보하고 조적 파티션을 세우기 위해 배관을 옮기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공간 제약 때문에 얇은 폼세라믹으로 파티션을 세우기로 했고, 이에 맞춰 안방은 온수 배관만 오른쪽으로, 거실은 냉온수 모두 오른쪽으로 이설했습니다.

다행히 욕실 업체 대표님과 미리 실측 미팅을 하며 젠다이 높이나 배관 위치 같은 특이사항을 파악해 리스트로 전달했기에 철거팀과 큰 혼선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구축 욕실 설비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배수구 사이즈나 배관 위치 변경 시 추가로 체크해야 할 변수가 더 있을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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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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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구***무5일 전

배수구 사이즈 때문에 바닥 높이 올라가는 문제는 정말 흔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포기했는데, 물이 천천히 내려가는 게 스트레스가 될지 아니면 그냥 적응될지 고민되네요.

물***돼5일 전

맞아요.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쓸만한 정도인 것 같아요. 그래도 처음부터 계획하신 분들은 바닥 높이 꼭 확인해 보세요.

반*끝5일 전

이 사례에서는 욕실 업체와의 사전 실측을 통해 배관 이설 위치와 젠다이 높이를 확정하고, 이를 철거 설비팀에 리스트로 전달한 순서가 적절했습니다. 배수구 파이프 확장 여부는 현장 바닥 슬라브 깊이에 따라 결정되므로, 철거 후 실제 깊이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타***트5일 전

폼세라믹으로 가신 건 좋은 선택 같네요. 조적 파티션 세울 때 두께 때문에 공간 좁아지는 게 은근히 크더라고요. 배관 이설하시면서 수평은 잘 잡혔는지 확인하셨나요?

먼***집5일 전

리스트를 꼼꼼하게 작성해서 전달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저는 그냥 말로만 전달했다가 나중에 배관 위치 때문에 타일 다시 뜯을 뻔한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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