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턴키 철거 중 발견된 바닥 겹겹이 시공 상태와 천장 철거 범위 판단 질문
이번에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서 50평대 넓은 집을 턴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신축급 아파트에서 반셀프로 리모델링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뜯어보니 변수가 너무 많아 당황스럽네요.
가장 당황스러운 건 바닥 상태입니다. 기존 장판을 걷어냈더니 그 밑에 또 다른 장판이 깔려 있었고, 거실 쪽 데코타일을 걷어내니 그 아래에 마루가 숨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겹겹이 시공되어 있던 탓에 철거 비용에 계속 추가금이 발생하고 있는데, 구축의 경우 이런 식으로 바닥재가 층층이 쌓여 있는 경우가 흔한지 궁금합니다.
천장 쪽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구축이라 그런지 천장 높이가 너무 낮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천장을 다 뜯어내고 목공 작업으로 최대한 높여보려고 올철거를 결정했습니다. 철거에만 3일 정도 걸렸는데, 싹 비워내니 속은 시원하지만 이후 공정이 걱정됩니다.
철거 직후에 바로 설비 공정이 들어와야 하는데, 설비만큼은 제가 예전 반셀프 때 만족했던 업체를 따로 불러서 진행하고 싶어 그렇게 요청한 상태입니다. 세면대 매립 수전과 샤워기, 해바라기 수전 매립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턴키 진행 중에도 이렇게 특정 공정만 제가 원하는 업체로 지정해서 진행하는 것이 전체 일정이나 마감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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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구축 50평대면 정말 변수가 많으시겠어요. 바닥재 겹겹이 시공된 건 예전 집들에서 종종 보이는 사례라 추가금은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장판 밑에 또 장판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는데, 마음 비우고 진행해야겠네요.
이 사례에서는 철거 단계에서 바닥재 적층 상태를 확인했으므로, 이후 마루나 장판 시공 전 바닥 수평(평탄화) 상태를 먼저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턴키 계약 범위 내에서 특정 설비 업체만 별도로 지정하신 경우, 기존 업체와 신규 업체 간의 작업 범위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여 협의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천장 올철거 결정 잘하신 것 같아요. 구축은 뜯어봐야 정확한 높이가 나오는데, 목공 들어가기 전에 층고 얼마나 확보됐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네, 일단 다 뜯어내서 시원하긴 한데 정확히 몇 cm 올라갈지는 목공 반장님과 상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립 수전은 설비 단계에서 위치 정확히 잡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턴키 업체랑 설비 업체 사이에 소통 미스 없게 도면 공유 확실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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