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장 바닥 에폭시 제거 후 콘크리트 폴리싱 진행 시 판단 기준 질문
이번에 30년 넘은 오래된 공장을 인수해서 바닥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이전 사용자가 휴가 때마다 에폭시로 덧방 시공을 계속해온 상태라 층이 굉장히 두껍게 쌓여 있더라고요.
여기에 지게차와 5톤 차량이 내부에서 계속 다녔던 곳이라 바닥 손상이 심합니다. 일부 구간은 콘크리트가 깨져 있고 단차가 심한 곳들이 보여서 일단 그라인더나 연삭기로 면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에폭시 층을 걷어내 보니 그 밑에 분말하드너가 시공되어 있습니다. 듣기로는 분말하드너가 강도가 매우 높아서 연삭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 계속 연삭을 진행해서 콘크리트 폴리싱으로 마무리를 하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특히 보수해야 할 곳 중에는 깊게 파여서 철근이 드러난 곳까지 있습니다. 이 정도로 파손이 심한 경우에 보수제로 메우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아예 새로 타설을 해야 하는 수준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야 할까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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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철근이 보일 정도면 생각보다 깊은 건데, 보수제 양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아직 정확한 양은 모르겠지만, 깊은 곳이 많아서 보수제가 상당히 많이 들어갈 것 같아 걱정입니다.
분말하드너 위에 에폭시 덧방이면 층별로 제거하는 시간이 꽤 걸리실 거예요. 장비 사양 확인해 보세요.
단차가 심한 곳을 그라인더로 잡으신다고 했는데, 전체적인 평탄도 확인은 해보셨나요?
네, 일단 눈에 띄는 단차 위주로 확인했고 연삭기로 면처리를 고려 중입니다.
철근 노출 부위가 넓다면 보수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에폭시 덧방 두께가 어느 정도인가요? 너무 두꺼우면 PCD 툴 같은 전용 장비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분말하드너는 정말 단단해서 일반 툴로는 진도가 안 나갈 텐데, 작업 단계별로 툴 교체 계획은 세우셨는지 궁금하네요.
맞아요. 단계별로 메탈 툴이나 세라믹 패드를 써야 해서 계획을 잘 짜야 합니다.
표면강화제 도포 계획도 있으신가요? 바닥 상태가 약하면 반복 도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동 가능한 장비들 먼저 다 빼내시고 바닥 전체 면적을 다시 한번 훑어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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