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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1천만 원 넘게 불어난 이유, 철거 직전에 알게 됐어요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4건

대체로 180만원~4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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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3군데 정도 업체 비교해서 견적 상세하고 브랜드 자재 많이 쓰는 곳으로 골랐거든요. 예산 맞추려고 붙박이장이랑 중문 같은 건 나중에 따로 하기로 빼고, 욕실 타일도 포기하면서 6천만 원 초반대로 맞췄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더라고요.

철거 직전 현장 미팅 때 천장이 처진 곳들이 몇 군데 발견됐어요. 업체에서 벽지 뜯는 과정에서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천장 전체 철키를 권하셔서 결국 500만 원 넘게 추가됐어요. 여기에 수도 위치 옮기고 난방관이랑 단열 공사까지 겹치니까 공사비가 7천만 원 가까이 올라갔네요.

그래도 천장 공사 다시 하는 대신 거실이랑 방마다 포인트 조명 넣어달라고 부탁드려서 조명은 마음에 들게 바꿨어요. 대신 베란다 빨래걸이 같은 건 포기하면서 예산 조절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요.

댓글 5

  • 공***집

    천장 처진 건 진짜 눈에 안 보이던 거라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저도 철거할 때 뜯어보고 놀란 적 있거든요.

    • 현***자

      진짜 멘붕이었는데, 안 하고 넘어갔으면 나중에 더 큰일 날 뻔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 초**인

    저도 예산 짜놓고 시작하는데, 혹시 현장 미팅 때 업체에서 추가 공사 제안하면 바로 결정해야 하나요?

    • 현***자

      저는 바로 결정했어요. 나중에 공사 중간에 하면 공정 꼬이고 비용도 더 늘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 조***아

    천장 공사하면서 포인트 조명으로 바꾼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조명이 분위기 다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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