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구축, 겉만 예쁘게 하면 안 되는 이유... 배관 교체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이번에 20년 넘은 구축 매매하고 턴키 견적 보고 너무 비싸서 큰맘 먹고 셀인 시작했거든요.
처음엔 그냥 확장 부분만 배관 연장해서 간단하게 끝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공사 시작하고 보니 저희 집 배관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 무서운 PPC 배관이더라고요... ㅠㅠ
설비 사장님 말씀 듣고 고민 끝에 그냥 전체적으로 홈파기 해서 난방 배관 교체 진행했어요. 예산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몇백만 원 정도 더 들긴 했지만, 나중에 입주해서 물 새고 난리 나는 것보다 지금 하는 게 훨씬 낫겠다 싶더라고요.
다행히 작업이 너무 깔끔하게 잘 돼서 나중에 장판 깔 때도 따로 손볼 필요 없을 정도로 매끈하게 나왔어요. 혹시 구축 셀인 준비하시는 분들, 눈에 보이는 예쁜 자재도 중요하지만 바닥 밑 배관 상태는 꼭 미리 확인해 보세요. 나중에 뜯고 나서 발견하면 진짜 멘붕 오고 공사비도 감당 안 될 수 있어요 ㅠㅠ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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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3
저도 PPC 배관 보고 멘붕 왔었는데... 진짜 잘 결정하셨어요! 나중에 물 새서 아랫집 피해 주는 것보다 지금 하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혹시 배관 교체 비용은 기존 예산에서 어느 정도 더 추가되셨나요? 범위라도 알고 싶어요 ㅠㅠ
맞아요, 구축은 눈에 안 보이는 설비가 진짜 핵심이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 보니까 마감도 너무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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